수출 파프리카 현장 컨설팅 남해서 열려

수출 파프리카 현장 컨설팅 남해서 열려

수출 파프리카 현장 컨설팅 남해서 열려

남해군이 새로운 수출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파프리카의 재배기술을 향상해 고품질, 친환경 파프리카를 생산하기 위해 수출 파프리카 현장 컨설팅을 열었다. <사진1> 군은 지난 25일 오후 1시부터 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과 재배포에서 농산물유통공사 경남지사 전문 기술팀을 초청해 파프리카 재배농가 48농가를 대상으로 ‘수출 파프리카 현장 컨설팅’을 열고 고품질, 친환경 파프리카 생산을 다짐했다. 군과 농산물유통공사는 일본 수출의 가장 큰 현안으로 지적되고 있는 농약안전사용과 고품질 유지를 위한 시설환경 조성과 관리에 역점을 두고 파프리카 재배시기에 맞춰 컨설팅을 열었다. 이번 컨설팅에는 파프리카 재배시설 환경전문가로 손꼽히는 경남농업기술원 이정현 박사를 초빙해 기술교육과 함께 재배 현장을 찾아 현지에서 농가의 질문을 통해 궁금증을 즉석해서 풀어주는 시간도 가져 좋은 호응을 받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일본시장 내에서 네덜란드, 뉴질랜드산에 비해 저가품으로 인식되어 있는 한국산 파프리카의 상품성을 향상시켜 일본 소비자들의 인식전환으로 수출증대를 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에서는 지난 해 3월 수출용 파프리카가 처음으로 재배되어 지금까지 38톤 5만 3천달러를 수출한 바 있다.


200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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