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해병 남해에 모였다

영·호남 해병 남해에 모였다

영·호남 해병 남해에 모였다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의 주역인 영·호남 해병인들이 남해에 모여 사회질서계도 캠페인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지고 참 봉사 실현을 다짐했다. <사진1> 영·호남 4개시군 5개 해병전우회는 23일 오전 10시 반 남해군 공설운동장에서 전우회원과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호남 해병전우회 사회질서계도 결의대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지고 사회질서 확립에 해병전우회가 앞장 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남해 해병전우회(회장 곽중석)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경남에서는 남해해병전우회와 하동해병전우회(회장 김기성)가, 전남에서는 구례해병전우회(회장 박재봉), 광양해병전우회(회장 김양운), 동광양해병전우회(회장 김양호)가 참석해 각 전우회 간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해병전우회원들은 해병 위장복 차림으로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남해읍 중심도로를 가두행진하며 상인들과 관광객, 군민들에게 사회질서 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으며, 사회질서확립에 해병전우회가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족구와 제기차기, 윷놀이, 피구, 릴레이 등 다양한 체육행사와 함께 가족단위로 참가하는 다양한 행사도 열렸으며, 장기자랑도 열려 숨겨 놓았던 끼를 마음껏 펼쳐 보이기도 했다. 남해해병전우회 곽중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해병대의 발전과 국가 사회질서 확립에 우리 해병대가 앞장서 나가자”고 밝혔다. 영·호남 4개시군 5개 전우회 사회질서계도 결의대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는 매년 각 시군을 돌아가며 열리고 있는 행사이다.


200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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