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12월까지 조사료 품질검사

남해군, 12월까지 조사료 품질검사

남해군, 12월까지 조사료 품질검사

조사료 품질검사로 양질의 조사료 생산공급

 

남해군은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조사료 품질향상을 위해 검사와 함께 등급을 평가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조사료 품질검사는 국내산 조사료의 체계적인 품질검사로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해 축산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는 등 국내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품질검사 방법은 조사료를 3cm가량 절단한 후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비닐봉투에 밀봉해서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근적외선분광광도계를 이용해 검사한다.

 

품질검사를 통해 수분함량(사일리지 헤일리지 건초 등의 저장 조사료 내 수분함량), 상대사료가치(NDFADF 분석치에 의한 사료가치 평가), 조단백질(조단백질 함량에 의한 평가), 조회분(흙 등 이물질 함량 혼입 여부 평가)을 파악한다.

 

또 이런 검사를 바탕으로 조사료 품질을 A~E등급까지 5단계로 평가한다.

 

관내 생산되는 조사료는 동계작물로서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청보리, 연맥, 호맥 등이 있으며, 하계작물로서 수단그라스 등이 생산되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품질검사 및 등급제를 통해 수분함량이 많고 품질이 고른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축산업 경쟁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6
제4유형(제1유형+상업적 이용 금지+변경 금지)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홈페이지 저작권 정책 참조 : 저작권정책 보기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담당부서
기획예산담당관 홍보팀(☎ 055-860-3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