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성폭력 추방 주간 캠페인 펼쳐

캠페인 전경 사진

캠페인 전경 사진

남해군은 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지난 2일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사례관리팀 회의를 개최하고 남해읍 일대에서 성폭력 추방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남해군 아동․여성 폭력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지난 2008년에 조직돼 문경호 보물섬행복상담소장을 위원장으로 10개 분야 13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폭력 피해자 긴급지원 방안과 재발 방지 대책 등이 사례 중심으로 설명됐으며 사회적 약자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논의됐다.

또 회의 후 관계공무원, 지역연대관련 사회단체 등 50여명이 참가해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예방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전개하고 폭력예방과 안전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근절을 위해 예방 교육과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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