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하반기 보물섬아카데미 제2강 개최

한국건강증진연구소 김남진 대표 사진

한국건강증진연구소 김남진 대표 사진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하반기 보물섬아카데미 두 번째 장을 연다. 

군은 오는 19일(수) 오후 2시 문화체육센터에서 한국건강증진연구소 김남진 대표를 초청해 하반기 보물섬아카데미 제2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김남진 대표는 '비우고 채우는 건강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잘못된 습관을 찾아내고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1960년 제주도 출생으로, 2001년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을 졸업하였고 2004년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이학박사를 취득했다. 적십자 간호대학 외래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외래교수를 맡고 있다. 

1993년 서울시 종로구청 외 15개 구청, 여성교양대학 특강강사를 시작으로 현재는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시민대상 특강까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활발하게 강연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김남진 박사의 운동클리닉』, 『틈새 습관이 생활습관병을 만든다』 등이 있다.  

김 대표가 수장을 맡고 있는 한국건강증진연구소는 의학의 발달과 현대문명의 이기로 과거에 비해 수명이 크게 연장되고는 있으나 잘못된 습관으로 인한 생활 습관병이 만연하면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거의 모든 질병에 노출이 되고 아픈 채로 장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에 대한 17년간의 국민건강증진 기획 결과 지난 2007년 1월 개설됐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잘못된 습관과 환경을 바꾸고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 13일 ‘임동창과 함께하는 풍류음악회’를 주제로 보물섬 아카데미 제1강을 개최해 강연장이 만석이 되는 등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임동창 씨는 자신이 작사․작곡한 ‘남해아리랑’을 군민들에게 소개하고 자필 악보를 박영일 남해군수에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201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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