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창선면, 재활용품경진대회 개최

창선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강양식, 부녀회장 정준순)가 지난 27일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 재사용을 위한 재활용품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2개 전 마을이 참여했으며,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헌옷과 주택가, 농경지, 생활주변 등 곳곳에 버려진 각종 재활용품을 일제 수거했다.  

이날 수거한 재활용품은 헌옷 약 4.96톤, 고철 1.7톤, 파지 3.4톤, 비료지 1.22톤, 캔 1.3톤, 플라스틱 2.8톤이었으며, 헌 옷을 제외한 재활용품은 9시까지 창선면 구 건설폐기물매립장인 부윤매립장에서 무게를 측정하고 분리수거 지침에 의거 배출했다. 

창선면 관계자는 “창선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사 부지런하고 궂은 일에 앞장서기로 유명하다. 이번에도 창선면체육대회와 이장․지도자 체육대회가 끝나자마자 경진대회를 열어 환경개선에 나섰다”고 말했다.  

한편 창선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정기적인 재활용품 수거를 통해 저탄소 녹색생활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판매수익금으로 불우독거노인과 결손가정에 사랑의 쌀나누기, 김장나누기 행사 등 이웃사랑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201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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