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남해에서 한우 먹는 날!”

남해한우브랜드

남해한우브랜드

이번 주 금요일과 토요일 남해군을 찾으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보물섬 남해한우를 맛볼 수 있다.  

(사)전국한우협회남해군지부는 오는 31일(금)과 내달 1일(토) 양일간 남해유배문학관 광장 일원에서 제7회 한우의 날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축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한우값 폭락, 사료값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소비자에게 우리 한우를 사랑해 준 고마움에 보답하는 취지를 담아 마련된 것으로, 주최 측인 (사)전국한우협회 남해군지부는 31일과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장 일원에서 한우나눔 및 시식, 할인판매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 1일차인 31일 오전 11시에는 기념식을 겸한 한우나눔행사가 함께 있을 예정이며 (사)전국한우협회 남해군지부는 남해 사랑의 집을 포함한 지역 내 11개 사회복지시설에 한우 불고기 80kg을 전달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이번 행사는 보물섬 남해한우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또 현장에서는 시중가보다 약 20% 싼 가격에 한우를 살 수 있는 판매코너도 마련한다.  

(사)전국한우협회 남해군지부 김권호 지부장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에는 여러 어려운 대내외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축산 현장을 지키며 우리 한우를 지켜온 축산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단합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정도 함께 나누는 이번 행사에 많은 군민들의 방문을 기다린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군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남해군은 수년전부터 한우개량시스템을 도입해 우량 혈통의 보존과 증식에 노력해 왔으며,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농협중앙회경남지역본부가 주관해 열린 '2014년 제12회 경남 한우고급육 경진대회'에서는 남해한우가 최우수와 우수에 올랐다.  

또한 최근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서 보물섬 남해한우 브랜드 경쟁력 정립과 가축방역 및 축산 환경 구조 개선을 환경농업 부문 주요업무로 상정하는 등 축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1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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