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농어업회의소, 현안 협의를 위한 이사회 개최

남해군 농어업회의소, 현안 협의를 위한 이사회 개최

남해군 농어업회의소, 현안 협의를 위한 이사회 개최

남해군 농어업회의소가 19일 오전 10시 30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박상헌 회의소 회장, 박영일 남해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마늘산업 육성방안, 지역리더과정 읍면 순회교육 일정, 농업인의 날 행사 계획 등의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마늘산업 육성방안으로 이사회는 남해군의 마늘산업 육성방안과 종구갱신사업의 사례와 효율적인 방안, 마늘산업 육성정책에 대한 토론회 등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 농어업회의소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읍면 순회교육 일정에 대해 담당자의 보고를 듣고 신규 및 추가회원 확보에 읍면이사들의 적극적인 사명과 역할을 주문했고, 오는 11월에 열리는 ‘농업인의 날’ 행사의 내실 있고 알찬 행사 준비를 당부했다. 

이사회에 참석한 박영일 군수는 “남해군은 군민의 소득과 직결되는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우리군의 근간인 농어업의 기반 위에 보물섬 800리길 조성 등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정책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며 “오늘 이사회에 참석한 이사 여러분들이 솔선수범해 군정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한중 FTA 등 어려운 시기에 지역 농어업발전의 구체적인 밑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농어업회의소가 맡았는데, 운영에 애로사항이 있더라도 슬기롭게 헤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농어업회의소는 지난해 6월 출범한 이래 순수 민간 농어업인의 대표 권익기구로 자리매김 해왔다. 이사회를 올해만 5회째 개최하는 등 협의된 농어업정책을 남해군과 농·수·축협 등을 통해 정책화하는 데 앞장서 타 시군에 모범이 되고 있다.




201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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