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보건소, 직장인 금연클리닉 확대 운영

남해군 보건소(소장 윤연혁)가 금연 분위기와 관내 직장인 금연참여 확산을 위해 직장인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한다.

당초 평일 오후 6시까지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오고 있는 보건소는 6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한해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더 늘여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근무시간으로 금연클리닉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직장인이나 주민의 이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상담 및 지원, 체 성분 분석을 통한 운동지도, 스트레스 측정 등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문 금연상담사가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시행 한다”며 “금연에 참여코자 하시는 분들은 망설임 없이 보건소로 문의(☎860-8774)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남해군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의하면 남해군 흡연율은 전체 17.3%(남자 35.5%, 여자 1.3%)이며 연령대별로는 40대에서 가장 높았고 70대 이상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 내 간접흡연 노출률은 전체 12.6%였고 남자 18.3%, 여자 8.8%이며 연령대별로는 30대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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