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남해! 사랑해요”

삼성테크윈 직원들이 작업한 벽화 전경 사진

삼성테크윈 직원들이 작업한 벽화 전경 사진

국내 대기업의 꾸준한 남해사랑이 화제다. 국내 정밀기계산업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삼성테크윈은 지난 2012년 미조면 항도 어촌체험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해마다 남해군을 방문해 벽화작업, 환경정화 활동, 가을음악회 등으로 미조면민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테크윈이 올해 찾은 곳은 미조항 남북항 연결도로변 파도막이 구간. 삼성테크윈 가족 150여명은 지난 주말(17일~18일) 동안 아름다운 수중생태를 주제로 100m에 달하는 벽화 작업을 통해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전문적이지는 않지만 페인트 붓을 든 아이들의 고사리 손과 작업을 하는 직원들의 이마에는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회사 관계자는 “2012년 미조면 항도마을, 삼동면 은점마을 방파제 작업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작업인데, 아름다운 환경을 우리들의 손을 통해 더욱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껴 행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조그만 정성으로 마을주민들을 도울 수 있다는 자체가 너무나 즐겁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테크윈 직원과 가족은 봉사활동과 더불어 남면 덕월 아이펀마을의 체험 활동에도 참여해 색다른 농어촌체험과 함께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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