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전통시장, LED로 불 밝힌다”

남해읍전통시장 전경사진

남해읍전통시장 전경사진

 

남해전통시장 상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LED조명 교체공사가 착공에 들어간다.


 남해군에 따르면 남해읍에 소재한 남해전통시장의 기존 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공사가 이번달 설계를 시작으로 빠르면 다음달 말경에 시행될 예정이다.


 기존 남해전통시장을 밝혀 주는 전구는 백열등으로 설치 된지 10년이 넘어 그동안 효율이 떨어지고 조도가 약해 상인들의 전기세 부담이 크고, 상품 판매활동을 하는데 불편할 뿐만 아니라 시장 이용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군은 사업비 1억원을 들여 남해전통시장에 설치된 노후 저효율 조명기기인 백열등을 722개의 고효율 LED 조명기기로 교체해 에너지 절약과 영세․소상공인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남해전통시장 LED조명 교체 사업비 1억원은 지난 17일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남해군 연두순방 시 남해전통시장 상인회가 현장에서 요청했던 것으로, 홍 지사는 이날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1주일만인 24일 남해군은 경상남도로부터 사업 예산지원 확정 공문을 접수했다. 




20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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