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금산 보리암 주지 능원 스님, 사랑의 쌀 기탁

능원스님(오른쪽)과 김대홍 면장이 21일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능원스님(오른쪽)과 김대홍 면장이 21일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 남해군 금산 소재 보리암 주지 능원스님이 지난달 21일 남해군 미조면사무소를 방문, 쌀 480kg을 전달해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하고 있는 능원스님은 “힘겹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며 “5월에 열리는 제11회 보물섬 미조멸치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져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원한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쌀을 전달 받은 미조면 김대홍 면장은 “매년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능원스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스님의 따뜻한 정성을 우리 주위의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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