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접접 범나비 쌍쌍
- 작성일
- 201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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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5
호접접 범나비 쌍쌍 (226)
삼동면 금송 전도, 2005년 1월 19일, 이정순(여 76)
헤에에야
호접접 범나비 쌍쌍
*앙노청산에[양류(楊柳)청산] 꾀꼬리 쌍쌍
날짐승 *길버리지도[기는 벌레]
짝을 지어서 노시는데
하물며 인생으로서
짝이 없이나 살 수가 있고
※만물이 생동하는 봄철이다. 꾀꼬리는 짝을 지어 버들가지 사이에서 노닐고, 범나비는 꽃 속으로 쌍쌍이 날아드는데 짝이 없는 자신의 고독함을 노래한 민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