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관리인께 속아서 불쾌합니다
- 작성일
- 2024-03-08
- 이름
-
김○○
- 조회 :
- 900
남해전통시장 방문했다가 겪은 일입니다
(8일,금, 오후 4시 20분경)
설천슈퍼 맞은편 주차라인에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관리인(남, 검은테 안경)분께서 소요예정시간 물으시셔서 1시간 정도 얘기하니 3천원을 주면 된다고 하셔서 현금으로 지불했습니다
돌아올때 요금표지판을 보니 10분 무료주차후 10분마다 500원이더라구요
그럼 1시간이면 2500원을 받아야하는데 3000원을 받으신거죠
뭐야..속았네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다시 돌아온건 30여분정도 후 쯤이었고
속았다는것에 기분이 나빠진지라
일부러 주차관리인분께 시간보다 일찍 왔으니 차액을 돌려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사무실로 입금을 했기 때문에 돌려주지 못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사이에 사무실로 가서 입금을 하고 왔다는것도 사실 안 믿겼습니다
이미 속았다는걸 확인한 후니까요
또한 보통 요금징수전에 차량사진을 먼저 찍는데 그 분은 제 차 사진도 찍지 않으셨거든요
차액이라고 해봐야 얼마 안되니
오죽하면 그 푼돈을.. 이라 생각할수도 있지만
"속았다"라는 것이 불쾌합니다
그리고 속였으면서도 당당하셨던 그 분을 생각하면 더 어이가 없습니다
차액 돌려받을 수 있으면 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