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회장 정철)는 지난 23일 남해군 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남·여 새마을지도자와 초청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제창 50주년 생명살림국민운동 선포식 및 클린 남해군 만들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당초 422일 새마을의 날 기념일에 개최하기로 하였으나 코로나19 사태로 3번의 연기와 장소 변경 끝에 지난 23일 개최됐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게 진행됐다.

생명살림국민운동 단체로 거듭나고 있는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는 새마을운동제창 50주년을 기념해, 생명살림국민운동 선포식과 함께 전 읍면 해안가·하천 쓰레기 수거 등 클린 남해군 만들기 사업을 병행해 추진했다.

 

기념식에 앞서 새마을 운동의 정신을 솔선수범해 실천하며 지역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유공 지도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도지사표창(안호열 새마을지도자설천면협의회장), 부부지도자 감사패(김효성.박찬심/남면 월포마을, 하병현.신영순/남면 임포마을, 정창균.장미화/창선면 가인마을), 중앙회장 표창(장명화 창선면새마을부녀회장), 도새마을회장(김향화/미조면 문고분회)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정철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 코로나19 사태라는 전대미문의 위기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과 고통을 분담하고자 지역에서 조심스럽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바깥출입이 어려운 어르신과 이웃에게 밑반찬, 삼계탕, 열무김치, 미숫가루, 손수 수확한 감자 등을 전달하며 우리는 행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정 지회장은 새마을운동제창 5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특별하게 준비하고 싶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아 아쉽고 송구한 마음이라며 그러나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서도 이 시대의 가장 절실한 운동인 기후위기와 생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온 마음 온 몸으로 생명살림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읍면 임원진은 행사를 마치고 각 읍면으로 돌아가 지역의 해안가·하천 및 마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의 클린 남해군 만들기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2020-10-26
제4유형(제1유형+상업적 이용 금지+변경 금지)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홈페이지 저작권 정책 참조 : 저작권정책 보기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담당부서
기획예산담당관 홍보팀(☎ 055-860-3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