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회원 상호 간 영농기술 정보 공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6~17일 이틀간 농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지도자를 양성하는 경상남도4-H연합회 임원 지도력 배양교육을 남해스포츠파크호텔을 비롯한 남해군 일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4-H연합회 임원 및 회원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코로나시대 농업인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한 토론회와 현장견학, 봉사활동 등으로 이루어졌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정종길 소장은 16일 개회식에서 “젊은 청년들의 4-H연합회도 이전과는 달리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앞으로 4-H연합회와 더욱 소통하고 농업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4-H연합회는 연중 4-H 청년회원을 모집하는 한편 유능한 청년농업인을 양성하고 농촌지역사회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