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제9회 바다의 날을 맞아 대대적인 바다의 날 행사를 가지고 삶의 터전인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군은 31일 오후 2시부터 남해군 남해읍 선소마을 해안변에서 군민과 민간단체,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넙치 치어 방류행사와 해안변 정화활동 등 다양한 바다의 날 행사를 가졌다. <사진1>
선소항 방파제 일원에서 열린 치어 방류행사에는 참가자 전원이 넙치 치어 1만미를 방류했으며, 선소 해안변의 폐부자와 폐그물 등 해안변 쓰레기 8톤을 수거하기도 했다.
200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