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2015 MBC축구 꿈나무 여름대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MBC꿈나무축구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9개 팀, 2000여 명의 전국 유소년축구 꿈나무들이 대거 참가해 남해스포츠파크와 남해공설운동장, 상주체육공원, 이동공설운동장에서 뜨거운 열전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각 연령에 따라 U8과 U9의 5인제 풋살경기, U10과 U11의 8인제 축구, U12와 U15의 11인제 축구로 각각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5인제 풋살경기는 U8과 U9 각각 15개팀이 출전, 남해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예선 조별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를 거치게 된다.

 

U10과 U11의 8인제 축구경기는 각각 19개, 21개 팀이 참가, 남해스포츠파크 치자구장과 비자구장에서의 조별 예선에 이어 토너먼트를 펼친다.

 

또 11인제 축구경기는 AL(아카데미리그)와 CL(클럽리그)로 나뉘는 U12 경기가 총 27개팀이 출전해 이동공설운동장과 남해스포츠파크 구장에서 열리며, U15 경기는 12개팀이 참가, 상주한려해상체육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MBC스포츠플러스에서는 24일 오후 3시, 대회 개막전인 진주고봉우FC와 포승JSFC의 U12 AL(아카데미리그)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2015-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