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삼동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요”

남해군 삼동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요”

남해군 삼동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요”

남해군 삼동면 사랑의 봉사단(단장 이경룡)의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금화)가 지난 23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멸치볶음, 파래무침, 오이무침 등 갖가지 먹음직스런 음식을 조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 70세대에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남해군자원봉사센터 푸드뱅크에서 두부 120모를 후원·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배진호 삼동면장은 “여름철 입맛이 없는 독거노인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정을 나눠 준 사랑의 봉사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맛있는 밑반찬이 잘 전달돼 행복하고 아름다운 삼동면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