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사회복무요원 김현욱 군, 복싱대회 연이어 우승 ‘화제’

남해군청 사회복무요원 김현욱 군(지난 3월 열린 전국신인복싱선수권대회 수상 기념 사진)

남해군청 사회복무요원 김현욱 군(지난 3월 열린 전국신인복싱선수권대회 수상 기념 사진)

경남 남해군청 소속 사회복무요원인 김현욱 군(28)이 성실한 복무 이행은 물론 경남도와 전국단위 복싱대회에 연이어 우승하는 등 지역과 사회복무요원의 위상을 한껏 드높이고 있어 화제다.

 

남해군청 기획감사실에서 근무 중인 김 군은 지난 3월 열린 전국신인복싱선수권대회 헤비급 우승 및 대회최우수선수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 달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창원에서 개최된 경남도민체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평소 김 군은 군내 각종 행사 시 방송장비 운용을 지원하는 등 바쁜 복무 일과 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쪼개 복싱운동으로 자기계발에 최선을 다해왔다.

 

다소 늦은 나이에도 성실한 복무 수행으로 타 사회복무요원의 귀감이 됨은 물론 이번 두 대회 성과로 지역을 빛내고 사회복무요원의 위상 제고에도 한몫 한 것이다.

 

특히, 김 군은 그간 남해군청 내 20여명의 대표 사회복무요원이자 든든한 맏형으로서 복무기관과 복무요원들 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어 군청 내 직원들에게도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군은 “체력단련을 위해 시작했던 복싱이 이번 두 대회 성과로 개인의 영광은 물론 고향 남해를 빛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남은 5개월 여의 복무기간 동안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본연의 임무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201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