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제93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축제한마당 열려

행사 전경 사진

행사 전경 사진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기념식 및 축제 한마당 행사가 5일 남해스포츠파일원에서 개최됐다.

 

남해군이 주최하고 남해청년회의소(회장 김동윤)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식전행사인 어린이 공연단의 삼고무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어린이와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을 갖고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모범어린이 표창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에 창선초 6학년 임가린 학생을 비롯해 30여명의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표창메달과 표창장을 수여받았으며,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 박양수 씨와 김영엽 씨가 유공자로 선정됐다.

 

기념식에 이어 오후에는 본격적인 한마당 축제가 열려 전문시범단의 마술공연과 경호무술시범, 꼬마가수 공연과 어린이 장기자랑 등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무대가 펼쳐졌다.

 

또 무대행사와 함께 행사장 일원에서는 각종 체험행사가 오전 11시부터 진행됐다. 남해대학 학생들의 제과·제빵 시범을 비롯해 15종의 체험행사가 곳곳에서 열렸으며, 라면, 떡볶이, 어묵 등의 무료시식 코너도 마련해 아이들의 발걸음을 유혹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영일 군수는 “남해의 가장 귀중한 보물인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어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잘 보살피고 챙겨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2015-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