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주민 행복공간으로 미조면이 달라지고 있어요!

미조면 종합복지회관 내 체력단련실

미조면 종합복지회관 내 체력단련실

지난 3월 문을 연 경남 남해군 미조면 종합복지회관이 지역 주민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군 미조면(면장 이수호)은 올 초 미조면 종합복지회관이 문을 연 이래 최근 면 소재지 일대에 지역 아이와 주민이 북적거리고, 배움의 공간이 없어 불편했던 지역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면내 곳곳에 평생교육의 훈풍이 불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6일 준공식을 갖고 3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미조면 종합복지회관은 1층에 어린이놀이터, 평생학습장, 회의실, 2층에 체력단련실, 다목적강당을 갖춰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화합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정글짐 어린이 놀이터와 체력단련실은 지역 어린이들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내에 마련된 어린이 놀이터는 오전에는 유아 놀이 공간, 오후에는 방과 후 저학년 아이들의 신나는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체력단련실은 마땅한 체육시설이 없어 불편했던 주민들에게 잠시의 여가시간을 활용해 든든한 노후를 적립하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근처 마땅한 배움의 공간이 없어 불편했던 주민들에게 스포츠댄스 기초, 한글교육, 다문화가정 부모교육 등 다양한 분야별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운영돼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미조면은 종합복지회관을 명실상부 주민들의 복지 요람으로 조성하고자 시설 내 건의함 비치, 마을방문 주민 홍보, 미조면 홈페이지 또는 면사무소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상반기 내 자체 운영 규정을 마련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주민 행복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미조면 관계자는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자치공동체 사업과 연계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와 부모, 아이와 할아버지, 할머니가 공유하고 같이 찾는 종합복지회관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5-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