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보건소, ‘내 혈압·혈당 바로알기’운영

남해군보건소 전경 사진

남해군보건소 전경 사진

남해군보건소(소장 윤연혁)는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고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내 혈압·혈당 바로알기’ 서비스를 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뚜렷한 자각증상이 없으며, 그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워 전체 고혈압 및 당뇨병 질환자 중 고혈압 35%와 당뇨병 26%는 질환 미인지자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군 보건소는 군민들의 혈압과 혈당에 대한 인지율 및 혈압․혈당 조절률을 높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자 내 혈압․혈당 바로알기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거주지 관할 보건소 및 지소, 진료소를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후 맞춤형 건강상담과 검사결과가 기재된 건강관리수첩 및 건강관리가이드 책자를 제공받으면 된다.

 

보건소 담당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만성질환이 심뇌혈관질환으로 이행하는 것을 사전에 막아 군민들의 건강한 노년 생활과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이번 내 혈압, 혈당 바로알기 운영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남해군보건소 방문보건팀(☎860-8724)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