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다함께 ‘봄날’ 즐긴 제2회 상주면 합동 경로위안잔치 성료

상주면의 9개 마을 어르신들이 합동 경로위안잔치에서 마련된 음식을 먹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상주면의 9개 마을 어르신들이 합동 경로위안잔치에서 마련된 음식을 먹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제2회 상주면 합동경로위안잔치가 따스한 봄날의 날씨 속에 24일 오전 11시 상주은모래비치 주차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상주면사무소(면장 최병현)가 주최하고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최영남, 부녀회장 방정자)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박영일 남해군수와 김장실 국회의원, 박춘식 도의원, 박광동 군의회의장, 박종길 군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고경돌 재부상주면 향우회장 등 전국 각지의 향우들까지 참석해 한마당 면민 잔치가 펼쳐졌다.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계승하고 참된 효의 의미를 되새겨볼 기회의 시간이 된 위안잔치 현장은 민요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가 진행됐으며, 면내 9개 마을 600여명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면서 어버이 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봄빛을 머금은 듯,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상주면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은

어버이 은혜를 열창한 후,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려 지켜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박영일 군수는 “많은 우리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2회 상주면 합동 경로 위안잔치를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참석하신 어르신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