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올해 실버가수왕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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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문화원은 오는 21일 오후 2시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경남실버가요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해문화원이 주최하고 남해군, 서경방송, 남해군음악협회가 후원하며 경남 시·군을 대표하는 65세 이상인 17명의 경남 어르신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본선대회 대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에는 트로피와 상금 50만원, 우수상에는 트로피와 상금 30만원이 시상된다. 또한 장려상과 인기상, 가창상 등 다수에게 상장과 상품이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참가지원금이 지급된다.

특히 이날 가요제전에서는 소명, 민지, 한태진, 조은아 등의 초청가수 공연과 함께 남해군음악협회 20인조악단, MBC합창단과 무용단의 공연도 마련돼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숨겨둔 노래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군민들과 노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시간이 될 것이다"며 "실버 세대들에게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노년의 도전정신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실버가요제전을 앞두고 치러진 남해군 예선에서는 이동면에 거주하는 한양녀 씨가 1위를 차지,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2014-11-20